건강기능식품을 많이 복용하게 되면서 여러 가지 부작용들이 나타나게 되었는데요.
오늘은 영양제를 먹고 어떤 부작용이 있는지, 건강기능식품의 위험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건강기능식품 부작용 사례와 어떤 건강기능식품에서 많은 부작용이 발생하는지에 대해서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10년간에 걸쳐 각 거점 60여개 응급실에 방문한 환자들을 조사하여 영양제로 인해 치료받은 케이스를 통계 낸 자료입니다. 1년 평균 2000여명의 환자들이 건강기능식품 부작용으로 인해 응급실을 방문했다고 합니다.
연령별, 성별, 인종별 부작용 발생 통계
총 23,005명을 조사를 하였습니다. 4세이하 어린아이들에게 부작용이 많이 발생하였다고 합니다. 전 연령대의 21.6%의 부작용이 4세이하 어린아이들에게 나타났다고 합니다.
4세이하 : 21.6%
5~10세 : 3.0%
11~19세 : 8.1%
20~34세 : 28%
35~49세 : 15.2%
50~64세 : 11.7%
65세 이상 : 12.4%
건강기능식품 부작용 그룹 순위
가장 많은 부작용이 있었던 건강기능식품은 체중 감량 보충제 였습니다. 25.5%로 체중을 줄여준다는 다이어트 보조제가 가장 많은 부작용이 나타났습니다. 다이어트 보조제는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역할을 합니다. 카페인처럼 신경계를 항진 시켜서 에너지 소모를 돕는 기전인데 심계항진 흉통과 같은 부작용이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체중 감량제 : 25.5%
에너지 보충제 : 10.0%
성기능 강화제 : 3.4%
심혈관 건강 : 3.1%
수면, 진정, 불안 : 2.9%
변비 보조제 : 2.5%
성별 부작용 발생 비율
성별로 보면 붉은 색이 여성이고 파란색은 남성인데 체중 감량을 돕는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한 사람 중에서 성별 비율을 보면 여성이 월등히 높게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남성은 성적인 기능을 돕는 건강기능식품에서 여성보다 높게 나왔습니다.
건강기능식품 부작용 세부 사례
가장 흔하게 생길 수 있는 부작용을 통계를 낸 자료 입니다.
체중 감량 보충제 부작용
심계항진, 흉통, 부정맥 : 42.9%
두통, 어지럼증, 감각이상 : 32.1%
구역, 구토, 복통 : 18.6%
알러지 반응 : 14.3%
과민증 : 12.9%
중증 알러지 증상 : 4.2%
마비, 실신, 의식 소실 : 4.0%
에너지 보충제 부작용
심계항진, 흉통, 부정맥 : 46%
두통, 어지럼증, 감각이상 : 34.3%
구역, 구토, 복통 : 23%
과민증 : 17.5%
미량 원소 보충제 부작용
알러지 반응 : 40.6%
연하 곤란 : 23.6%
기도 막힘 : 19.4%
두통, 어지럼증, 감각이상 : 7%
구역, 구토, 복통 : 6.5%
중증 알러지 증상 : 6.1%
심계항진, 흉통, 부정맥 : 3.8%
결론
미량 원소가 우리가 먹고 있는 마그네슘, 칼슘, 아연과 같은 것입니다.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부작용은 알러지 반응으로 가렵거나 두드러기가 날 수 있습니다. 복용하는 영양제 성분이나 첨가제가 몸에 맞지 않아서 생기는 부작용입니다.
알러지 반응은 보통 미네랄이나 비타민 보다는 프로폴리스, 화분, 스피루나, 유산균 같은 천연물, 생약제제에서 흔하게 발생됩니다.
그리고 과민증도 빈번하게 발생하는 부작용입니다. 심하면 얼굴이 따끔거리거나 심한 두통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위장장애는 흔한 부작용입니다. 소화불량, 가슴 답답함, 구역, 복통, 설사, 변비 등을 유발합니다. 고함량 비타민B군, 칼슘, 마그네슘, 오메가3 제제에서 흔하게 발생됩니다.
어지러움과 두통도 발생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건강기능식품을 복용할 때는 몸 상태를 잘 체크해서 이러한 증상이 있다면 혹시 내가 복용하고 있는 영양제 때문이 아닌지 의심해 보는 자세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