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은 자연상태에서 순수 황과 황화물, 황산염으로 존재합니다. 화약, 살출제, 비료
등으로 사용 됩니다. 식이 유황은 먹는 황을 말하는 것입니다. 식이
유황의 형태는 무기황, 유기황등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황이 함유된 아미노산으론 시스테인, 메티오닌, 타우린 등이
있습니다. (Sulfur amino acid, SAA)
시스테인과 메티오닌은 황을 공급해 주는 주요 공급원입니다.
황 아미노산 특징
황이 함유된 아미노산으로 메티오닌과 시스테인은 조효소A, 바이오틴, 리포산, 글루타치온 등과 같은 다수의 필수 화합물들 합성하는데 사용됩니다.
시스테인은 인슐린과 당 대사 인자의 중요한 구성 요소이고, 시스틴은 모발, 케라틴, 인슐린, 소화효소, 면역 글리블린에서 발견됩니다.
식이유황 MSM 특징
분자량이 매우 작아서 흡수가 잘되고 분자에서 황이 차지하는 비율이 커서 황 공급에 최적인 물질입니다. 황 아미노산이 사람의 주요 황 공급원이라고 생각했지만 최근에는 식이유황 MSM이 더 중요한 황 공급원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MSM은 부작용은 거의 없습니다. (과민반응, 위장장애, 알러지) 식이유황을 먹고 간수치가 일시적으로 높아졌다는 사람이 있는데 이는 식이유황 부작용이라기 보다는 다른 이유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히려 식이유황은 간해독 작용을 하기 때문에 간수치가 높으신 분들이 드시면 간수치를 내릴 수 있는 효과가 있습니다.
식이유황 복용량
식약처 기준 하루 황 섭취량은 1500mg 입니다.
일반적으로 권장되는 용량은 1.5g~8g 입니다.
식이유황 MSM이 필요한 사람
중년(40대) 에게 필요합니다. 40대가 넘어가면 면역 기능이 약화되고 해독능력이 떨어집니다. 그리고 노화가 촉진되면서 피부, 모발, 관절이 약화 됩니다.
만성질환자(장기 약물 복용자)에게도 필요합니다. 약물이 황을 많이 소모시킵니다. 약물을 대사하고 나머지 대사산물을 황산염으로 만들어서 배출시키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