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에 대해 도움이 되는 전반적인 상식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감기 원인과 증상, 치료방법, 면역역을 높이는 영양제는 무엇이 있는지 확인해 보고 감기약의 성분과 부작용, 어떤 경우에 병원에 방문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리노바이러스
가장 흔한 바이러스 감염원으로 감기의 주된 원인입니다. RNA 바이러스로 약 160개의 인간 리노바이러스가 있다고 합니다. 사람의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고 비교적 경증의 감기 증상이 나타나지만 심할 경우 급성 중이염, 부비동염, 폐렴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감기 증상
바이러스가 감염되면서 증상이 나타납니다. 리노 바이러스, 코로나 바이러스 같은 바이러스가 체내에 들어오면서 증상을 일으킵니다. 코와 목부위를 포함한 상부 호흡기계 감염 증상으로 아래와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재채기(알러지반응)
콧물, 코막힘(알러지반응)
인후통(염증반응)
기침(면역반응)
미열(염증반응)
두통(염증반응)
근육통(염증반응)
감기의 치료
감기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특별한 치료 없이도 자연적으로 치유 됩니다. 다만, 증상을 완화시켜줄 수 있는 약물을 통해 완화요법을 실시하면 조금 더 괴롭지 않게 치유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대증요법이라고 합니다.
종합 감기약의 구성
진통제(염증)
항히스타민제(알러지)
덱스트로메토판, 구아이페네신(기침, 가래)
감기 치료제가 없는 이유
감기의 원인인 리노 바이러스, 코로나 바이러스는 수천 수만 가지의 변종이 있기 때문에 바이러스 치료제를 만들지 못합니다. 딱 맞는 치료제가 아니면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치료제를 만들지 못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자가 면역이 바이러스를 이겨낼 때 까지 기다릴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심한 감기 기준
열의 유무
심한 감기의 경우 열이 동반하는지 여부를 보시면 됩니다. 성인기준 열이 보통 37.5도 이상부터는 심한 감기라고 생각하시고 병원에 가서 적절한 처방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기가 자가 치유병이라고 하더라도 염증이 심해지면 치유되지 않고 다른 합병증으로 번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독감
독감은 증상이 감기와 유사하기 때문에 증상만 가지고는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발열과 근육통이 심하게 나타나는 특징이 있으므로 열이 있으시다면 병원을 찾아가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기에 항생제를 사용하는 이유
항생제는 세균을 죽이는 역할을 합니다. 2차 감염 예방으로 항생제를 사용하는 것이 목적으로 감기를 낫게하는 목적이 아닙니다. 면역이 약해진 틈을 타서 다른 세균이 들어와 다른 감염성 질환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항생제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항생제는 부작용이 심하기 때문에 감기에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는 의사들도 많습니다.
감기약 부작용
진통제(아세트아미노펜) : 간독성, 음주하고 드시면 안됩니다.
항히스타민제 : 장, 방광, 눈(녹내장), 전립선비대증이 있다면 조심해야 합니다. 졸음유발
덱스트로메토판 : 졸음유발, 변비유발, 어지러움
감기에 걸리지 않으려면
코로나19 사태로 전국민이 마스크 착용하고 위생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 만큼 감기환자는 많이 줄었다고 합니다. 감기에 걸리지 않으려면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영양제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