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생활 습관 고치고 노인성 치매도 예방하는 방법(오토파지와 치매)

노인성 치매 예방

노인성 치매는 사회적 문제입니다. 최근 들어 늘어나는 수명만큼 요양병원의 수도 늘어 가고 있습니다. 바로 이 알츠하이머 라고 불리는 치매에 걸린 노인들을 요양하기 위한 목적도 한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치매에 걸리면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상실하기 때문에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매우 힘들어 합니다. 처음에는 수발을 하다가도 너무 힘들고 지치는 일이기 때문에 요양병원 같은 곳으로 보낼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치매 요양병원

치매와 mTOR 단백질

이 무서운 치매라고 하는 병은 엠토어(mTOR.) 단백질과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세포 외부에서는 오는 여러 자극에 의해 mTOR 단백질이 활성화 되기도 하고 억제되기도 합니다.

그 중에 굉장히 중요한 신호가 인슐린 신호 입니다.

인슐린 mtor 치매

인슐린는 밥을 먹으면 분비되죠. 바로 식생활 습관이 치매와 연관되어 있습니다.

저녁에 과식하는 것은 나쁜 습관 입니다. 저녁 식사 후에는 간에서 늘어난 인슐린을 처리하느라 바빠집니다. 그 것에 더하여 간식까지 먹게 되면(과자, 과일, 청량음료 등) 당이 넘쳐나서 인슐린 폭발이 오게 됩니다.

간식 치매

그리고 나서 잠을 자려고 할 때 넘치는 에너지 때문에 뇌가 흥분이 되어서 잠을 잘 못 자게 됩니다.

인슐린이 엄청나게 분비가 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밤에 자는 동안에도 잘 안 떨어 집니다. 고 인슐린 혈증이 됩니다. 인슐린 신호는 mTOR단백질을 활성화 합니다. 신경세포가 오토파지, 자가포식을 못하게 합니다.

베타 아밀로이드 단백질이 모여서 쌓이면 알츠하이머가 된다는 학설이 있습니다. 뇌세포에 쌓이는 그런 노폐물을 오토파지를 통해서 제거하지 않으면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베타 아밀로이드 치매

밤에 과식과 더불어 당이 높은 간식을 먹고 잠에 자게 되면 늘어난 인슐린이 자는 동안에 계속 높아져 있기 때문에 mTOR 단백질이 활성화 되고 오토파지를 못하게 됩니다. 오토파지를 통해 뇌 속에 쌓인 치매를 유발하는 물질 베타 아밀로이드와 같은 나쁜 물질을 제거해야 하는데 그러한 작용을 하지 못하게 되어 뇌에 베타 아밀로이드가 쌓이게 되는 것입니다. 

베타 아밀로이드가 쌓이게 되면 하루아침에 치매가 되는 것은 아니겠지만 누적이 되어 나이가 들면 그것이 무서운 치매로 돌아온다는 것이죠.

노인성 치매 예방

아밀로이드 플라크 라고 하는 병리학적 병변은 치매 증세가 나타나기 20년~30년 전에 이미 뇌에나타납니다.

밤에 소식 또는 단식을 통해 자는 동안 오토파지를 활성화 하여 뇌에 이러한 노폐물을 제거해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오토파지 자가포식

오토파지는 간에서만 일어나는 작용이 아니라 신경세포에서도 일어나는 기전입니다. 이 오토파지를 가능하게 하는 신호가 바로 인슐린 신호 입니다. 단식 또는 소식을 통해 인슐린 신호가 약해지면 오토파지는 활성화 되어 우리 몸을 재건, 수복하는 역할을 한다는 것입니다.

자가포식 설명

아침식사를 해야 하는 이유

기억을 담당하는 뇌의 해마 라고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해마에서 단백질 합성이 저하되게 되면 기억력 저하가 오게 됩니다. 밤새도록 mTOR 단백질을 억제해서 오토파지를 했으면 아침에는 밥을 먹어서 인슐린 신호가 올라가야 합니다. 그래야지 그 동안 멈춰 있었던 mTOR 단백질이 활성화 되면서 해마에서 단백질 합성을 통해서 정상적인 기억 능력을 유지할 수 있는 기능이 유지가 되는 것입니다.

기억을 담당하는 해마 치매

결론

  • 저녁에 소식 또는 단식하는 생활습관을 가집니다.
  • 저녁에 가벼운 운동을 해서 에너지 레벨을 떨어뜨려 놓습니다.
  • 자는 사이 오토파지, 자가포식을 활성화 하여 노폐물을 제거합니다.
  • 아침에 일어나서 아침식사를 통해 뇌에 에너지를 공급합니다.

이 생활습관을 정착시키면 치매 예방뿐 아니라 노화방지에도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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