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치료약 메트포르민이 당뇨만 치료하는 것이 아니고 심혈관계 사망률과 각 종 다른 사망률을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메트포르민 으로 당뇨를 치료한 그룹은 다른 당뇨치료약을 사용한 그룹에 비하여 사망률이 낮습니다. 이러한 효과 때문에 메트포르민은 당뇨의 1차 치료제로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메트포르민의 수명연장효과 때문에 많은 학자들이 이 약이 노화 현상에도 관여할 것이라고 생각되어 많은 연구가 진행 되었습니다.
메트포르민 부작용
위장장애 30% : 설사, 속쓰림
비타민 B12 결핍 : 신경손상, 빈혈발생
유산산증 : 피가 산증으로 변하는 것(기저질환 : 신장병, 저산소증, 패혈증, 알코올중독, 간질환, 조영제)
메트포르민 노화 방지 기전 설명 1
소식은 하면 오래 산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는 사실입니다. 다른 포유류 및 곤충에서도 열량을 제한하면 수명이 연장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CR(Calorie Restriction) 노화를 방지하는 약이 있다면 소식과 유사한 효과를 내는 물질일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CR mimetics. 바로 소식 효과와 유사한 성질을 내는 케미컬 입니다.
메트포르민이 마치 우리 몸이 소식을 하고 있다는 환경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밝혀 졌습니다.
세포 안에는 몸에 음식이 부족한지 부족하지 않은지를 측정하는 센서가 있습니다. 이것을 AMPK(AMP-activated kinase) 단백질이라고 하는 데 이 단백질에 의해 우리 몸에 에너지 상태를 체크하고 있습니다.
에너지가 부족한 상태에는 AMPK 단백질이 활성화 되면서 세포가 성장하는 것을 멈추고 유지 보수하는 쪽으로 전환이 됩니다. 세포가 유지 보수 한다는 것은 노폐물을 제거하고 세포를 재건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반대로 에너지가 충분한 상태에서는 노폐물 제거에 자원을 쓰지 않고 세포 증식과 분열하는 쪽으로 전환이 됩니다.
이러한 세포의 역할을 결정하는 신호경로가 발견되었는데, AMPK 밑에 엠토어 MTOR(mammalian Target of rapamycin) 단백질이 활성화 되면 세포는 성장하고 분열하는 쪽으로 가고, 이 단백질을 억제하면 세포가 스스로 노폐물을 제거하고 세포를 수리하는 모드로 변합니다.
나이가 들면 우리 몸은 정상적인 세포 기능을 방해하는 세포 내 잔해물을 재활용하는 과정인 자가포식 능력이 저하됩니다. 세포 재활용 과정을 촉진하면 오랫동안 건강하게 살 수 있습니다. GEROPROTECT® 오토파지 리뉴에는 식물성 플라보노이드, 루테올린, 파이퍼롱구민이라는 고추에서 추출한 알칼로이드가 함유되어 있어 몸의 자연적인 세정 과정을 돕습니다.
메트포르민이 이 AMPK를 활성화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포는 성장과 분열을 멈추고 자가 수리를 하는 모드로 돌입하게 되는 원리 입니다. (엠토어 단백질이 억제됨)
노폐물을 제거하고 세포 자가 수리를 하는 쪽으로 세포가 변하게 되면 인슐린 저항이 내려가게 되어 혈당이 떨어지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원리로 메트포르민이 당뇨 치료약으로 사용되지만, 혈당이 떨어지는 효과와 함께 주목 받고 있는 효과가 바로 노화방지 효과 입니다. 세포가 스스로를 재건하는 효과 즉, AUTOPHAGY 오토파지 효과가 나타나게 됩니다.
메트포르민을 먹게 되면 실제로는 그렇지 않더라도 소식을 한 것과 같은 효과가 나타나게 됩니다.
메트포르민 노화 방지 기전 설명 2
메트포르민의 주 부작용은 설사 입니다. 장내 미생물에 영향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장내의 어떤 특정균의 활동을 억제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영향으로 노화방지에 영향을 주지 않을까 추정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 부분에 대한 대규모 임상 실험이 진행 되고 있습니다. 정말 중요한 실험이지만 정작 제약회사는 관심이 없다고 합니다. 바로 돈이 되지 않기 때문인데요. 메트포르민이 개발된지 100년이 넘기 때문에 특허권이 존재하지 않고 단가가 매우 저렴하기 때문에 제약회사에서 이 연구에 지원을 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