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증후군은 남성 여성을 가리지 않지만, 최근에는 20대~30대 여성에게도 많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국내 30세 이상 성인 여성 25.6%가 대사증후군 유병율을 가진 것으로 나타난 보도자료가 뒷받침하듯 대사증후군에 걸린 사람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30세 이상의 여성의 경우, 전업주부가 타직종에 비해 높은 비율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전업주부가 비전업 주부보다 복부비만은 1.76배, 혈당상승은 1.49배, HDL 콜레스테롤 저하는 1.44배, 중성지방은 1.85배 높게 나타났습니다. 신체활동이 부족하고 많은 지방섭취와 심한 스트레스 등 생활습관이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
여성이 대사증후군에 걸릴 경우 몸의 변화
생리주기가 불규칙하게 됩니다.
목소리가 남성화 됩니다.
허벅지 등에 셀룰라이트가 생깁니다.
콧수염이 생깁니다.
성격이 공격적이고 신경질적으로 변합니다.
체중이 과체중이 됩니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 발견될 수도 있습니다.
산부인과에 가서 피검사를 통해 남성호르몬이 증가하였는지 확인합니다.
여성에게 대사증후군(인슐린저항증후군) 이 오면 남성호르몬이 증가합니다.
대사증후군 진단 기준표
구성요소
기준
허리둘레
남자 90cm 이상, 여자 85cm 이상
혈압
130/85 mmHg 이상, 또는 고혈압약을 복용하는 경우
중성지방
150 mg/dL 이상
HDL 콜레스테롤
남자 40 mg/dL 이하, 여자 50 mg/ dL 이하, 또는 고지혈증약을 복용하는 경우
공복혈당
공복혈당 100mg/dL 이상, 또는 당뇨병약이나 인슐린 주사 치료를 받는 경우
건강에 미치는 영향
대사증후군이 없는 사람에 비하여 심혈관 질환의 발생위험이 2배이상 높음
당뇨병 발생의 위험도 4~6배 이상 높음
대사증후군이 있으면 유방암, 대장암 등의 다양한 암발생 위험도 높아짐
대사증후군 극복 방법
체중을 줄이고 운동을 해야 합니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 에는 mehpolin이라고 하는 당뇨치료제를 쓸 수 있습니다. 이 약을 쓰게 되면 인슐린 저항이 떨어지게 됩니다.